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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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상류사회' "오늘을 같이 살자" 박형식, 임지연과 결혼 약속 '해피엔딩'

작성 2015.07.28 23:40 조회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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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형식과 임지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상류사회'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마지막 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가 그녀의 어머니(정겨순 분)에게 이지이(임지연 분)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머니는 유창수의 말에 결국 설득당했고, 이지이를 만나 창수와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지이는 "지금 당장 결혼한다 쳐도 살다보면 격차 커져서 이혼할 거 같다"고 거절했고, 당황한 창수 어머니는 오히려 창수를 만나라고 이지이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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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지이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유창수는 이지이의 집으로 찾아가 "오늘을 살자. 내일은 아무도 모른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분명 헤어질 거라고 말할 거다"고 말했다.

이어 유창수는 "그래도 같이 살자. 내가 너하고 같이 살고 싶다. 너는 어떻게 할래? 나하고 살래?"라고 물었고 이지이는 수줍은 표정으로 "살래"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듯 꼭 끌어안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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