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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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상류사회'성준, 유이 위해 윤지혜 등졌다...사직서 제출

작성 2015.07.27 23:39 조회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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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성준이 유이를 위해 윤지혜를 등지기로 결정하며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떠났다.

27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상류사회'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가 자신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굳히려는 시도를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업무능력을 장예원(윤지혜 분)에게 보여주기 위해 최준기(성준 분)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장윤하의 부탁에 최준기는 선뜻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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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멈추지 않고 장윤하는 그에게 "언니랑 또 싸웠다. 전쟁 중에는 하나라도 내 편을 만들고 싶다. 내 편 되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최준기는 그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상치 않음을 느낀 장예원은 최준기에게 "윤하 아직 좋아하냐. 시간을 좀 더 주겠다. 이번 일은 윤하보다 최팀장에 대한 내 시험이다"고 말하는 등 그에게 압박을 가했고, 고민하던 최준기는 결국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장윤하는 사업 성과를 낸 후 기쁜 마음으로 최준기에게 달려갔지만, 그가 이미 사직서를 내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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