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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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상류사회'유이 "도와줘" 성준에게 부탁..냉전관계 변화할까

작성 2015.07.27 22:54 조회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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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유이가 성준에게 자신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두 사람의 냉전관계에 변화를 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상류사회'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거 이지이(임지연 분)가 제안했던 메이크업 관련 SNS 이야기를 떠올리고 그 일을 최준기(성준 분)가 도와주고 있다는 걸 알고 그를 불렀다.

상류1

장윤하는 최준기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적극적으로 부탁했다. 이에 최준기는 "도와주겠다. 일단 SNS를 하나 만들어라. 영향력이 좋을 거다"고 조언했지만 장윤하는 "서민과 연애하는 순수재벌녀 좋다. 하지만 당장 예원언니가 좋아하지 않을 거다. 괜찮겠냐"고 그의 안위를 물었다.

이에 최준기는 "사람 밑에 일하지만 사람 밑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고 먹히지만 사냥감을 갑에게 주지 않을 선택은 을에게 있다. 이러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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