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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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성준·박형식·임지연, 싱그러운 촬영 뒷모습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25 13:21 조회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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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주연 4인방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네 주연배우의 싱그러우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금사다리를 오르겠다는 야망에 불타다 자기도 모르게 빠져버린 진실된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개천용' 최준기 역을 맡은 성준은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건강한 자존감과 사랑스런 행동으로 '상류사회' 최고의 비타민걸 활약을 보여준 이지이 역의 배우 임지연은 토끼를 닮은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박한 삶을 동경하다 재벌가 자제라는 정체성을 인지하고 외형에서부터 세련미를 제대로 장착한 윤하 역의 유이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자신만만한 재벌3세 '개본부장' 유창수 역의 박형식은 애교 넘치는 포즈로 생기발랄한 모습이다.

네 배우들은 최종회까지 단 2회 남은 현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파이팅 넘치는 자세와, 그러면서도 아쉬움 가득한 마음으로 촬영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등장인물 모두에 대해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공감의 깊이가 남달랐던 하명희 작가의 대본과, 현장을 합리적으로 진두지휘한 최영훈 PD의 노련함은 젊은 네 배우들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만나 어느 때 보다 좋은 촬영 분위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지난 방송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경준(이상우 분)이 자발적 실종을 택한 정황이 드러나며 그의 재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될 '상류사회' 15회에서는 경준이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드러나며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SBS콘텐츠허브]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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