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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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상류사회유이 "내 식대로 대응할 거다" USB 가져간 윤지혜와 날 선 대립

작성 2015.07.22 00:08 조회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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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유이가 자신의 USB를 가져간 윤지혜와 날 선 대립을 펼치며 성준에게 공평한 대우를 할 것을 요구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상류사회'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4회에서는 장원식(윤주상 분)이 장예원(윤지혜 분)을 잠정적인 후계자로 낙점했다.

장윤하는 장예원에게 "축하해 언니 내 USB 언니가 가져갔냐"고 물었고 장예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녀는 "넌 너무 허술하다. 이 치열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래. 현실을 살아보니 어떻냐 알바로 살때보다 다르지?"라고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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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윤하는 "피한 거 아니다. 내 식대로 삶에 대응한 거다. 내일은 나아질 거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장예원에게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 가리나 보다. 우리 오빠..언니와 싸우느라 힘들었겠다"고 맞대응했다.

한편 장예원은 최준기(성준 분)를 언급했고 장윤하는 "언니 평판 좋더라. 공평한 인사한다고..부디 최준기 씨에게도 적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예원은 "너 만나고 계산하던 남자한테 그런 말 나오냐 넌 헤어지고 나서도 그러고 싶냐"고 비아냥댔지만 장윤하는 "날 가지고 계산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 가치관이다"며 감싸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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