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촬영장 핫뉴스

썸남썸녀 강균성, 女속옷매장 방문 멘탈 붕괴

작성 2015.07.20 16:36 조회 1,782
기사 인쇄하기
썸남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강균성이 속옷 쇼핑에 난색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강균성이 김정난, 채정안, 채연, 이수경, 서인영과 여자에 대해 더 알고 이해하기 위해 썸녀들의 하루 일상을 체험했다. 

이들이 처음 간 곳은 속옷 매장. 야한 속옷이 있는 곳인 만큼 강균성은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며 혼자 서 있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썸녀들은 강균성에게 “좋아하는 스타일의 속옷을 골라봐”라며 짓궂은 질문을 해 강균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채연과 서인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속옷을 가져와 옷 위에 입어 보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였고, 강균성은 '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속옷 쇼핑에 이어 이들은 여자들의 필수코스인 헤어숍을 방문해 두피케어와 트리트먼트를 받았다. 모두 일렬로 앉아 잡지를 보며 사소한 수다를 나눴다. 여자들은 헤어숍에 같이 오냐는 강균성의 질문에 “아예 미용실에서 약속 잡아“라고 말했고, 강균성은 놀라워했다.

제일 먼저 끝난 채정안은 일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해 강균성의 머리를 새롭게 변신시켰다. 일명 '나이아가라 파마'를 한 강균성의 색다른 변신에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수경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한 멤버들은 영화 '노팅힐'을 보며 로맨틱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난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로맨틱한 사랑을 꿈꿨다.  이들은 영화를 보며 3개의 음식을 주문해 폭풍야식을 하는 등 여자들끼리의 공감 가는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여자의 대해 파헤치는 썸녀 탐구생활은 21일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