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일)

방송 방송 인사이드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에게 "내가 돈에 환장한 년이야?" 분노

작성 2015.07.19 13:56 조회 454
기사 인쇄하기
여자를 울려 김정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에게 "내가 돈에 환장한 년이야?" 분노

여자를 울려 김정은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이순재의 행동에 상처를 받고 송창의를 만났다.

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태환(이순재)이 덕인(김정은)에게 아들 사고 위자료로 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덕인은 회장님의 이런 행동이 윤서를 망친 거라며 불 같이 화를 냈다. 회사를 찾아왔던 진우(송창의)는 덕인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지나가자 붙잡아 이유를 물었다.

덕인은 회장님이 돈을 주시더라며 "내 심정이 어떤데 어디 감히 돈을 내밀어요"라고 분노에 찬 목소리를 냈다.

이어 "내가 돈에 환장한 년이야?"라며 울먹이며 송창의에게 따져 물었다.

덕인은 결심에 찬 말투로 "절대 용서 안 할 거야 당신들"이라고 가시 돋힌 말을 해 송창의를 안절부절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편, '여자를 울려'에서는 은수(하희라)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진한(최종환)이 다른 여자와 만나 이미 가정을 만든 모습이 공개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