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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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카메라 밖 개구쟁이…반전매력

작성 2015.07.17 15:40 조회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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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17일 유이의 플레디스 측은 유이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촬영장에서 휴식 시간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이는 극중 장윤하를 연기하며 사랑의 배반에 절절히 아파하며 분노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디테일한 눈빛연기로 나타내는 것과 다르게,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스러운 행동과 표정으로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유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빗속 장면을 촬영하며 온 몸이 젖어 담요를 돌돌 말고 휴식을 취하면서도 물기를 닦고 이내 엄지손가락을 들며 히치하이킹 하는 모습을 연출, 개구쟁이 표정을 짓는 등 장난을 치고 있다.

또한 냉철한 대기업 팀장의 모습을 촬영하다가도 소품 서류를 들고 윙크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상류사회' 속 윤하는 준기가 원했던 자신의 재벌 배경을 이용해 그에게 복수할 것을 선언하며 순수녀에서 복수녀로 돌변했다. 그토록 거부하던 자신의 배경을 복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며 스스로 자신의 배경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앞으로 그녀의 전과 다른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콘텐츠허브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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