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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유이에 화끈한 독설…날 선 카리스마

작성 2015.07.15 11:28 조회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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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상류사회' 윤지혜가 유이를 향한 화끈한 독설로 긴장감을 더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2회에서 예원(윤지혜 분)가 윤하(유이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예원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윤하를 비난했다. 윤하가 자신의 화장품 석면 검출 사건을 들추자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인가 아는 거에서 힘이 나오는 거야. 넌 네가 재벌 딸이란 정체성을 장착하지 못했어. 우리 회사직원이 5230명이야. 이 사람들 다 어깨에 지구 가야 되는 거야”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경준(이상우 분)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의심을 받자, 경준의 우울증 전력을 거론하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로 윤하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처럼 동생에게마저 인정사정 없는 윤지혜의 날 선 카리스마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윤지혜가 유이와의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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