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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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서 연인으로?’ 썸남썸녀 심형탁, 이보영에 떨리는 고백

작성 2015.07.13 10:15 조회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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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심형탁이 이보영에게 떨리는 고백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심형탁은 이보영에게 첫 소개팅부터 춘천데이트까지 점점 더 마음을 키워 오던 중 그녀와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심형탁은 이보영을 만나러 가는 길에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노래를 부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늦은 밤 이보영의 동네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활짝 웃으며 서로를 반겼다. 바쁜 스케줄로 힘들었을 심형탁을 위해 이보영은 직접 예쁘게 포장한 꿀을 선물했다. 이에 크게 감동한 심형탁은 그 자리에서 계속 꿀을 찍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아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근처 공원으로 이동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공원 내에 있는 운동기구를 함께 하는 등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네 의자에 앉아 갑자기 정적이 흐르며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고 심형탁은 평소와 다르게 긴장된 표정으로 첫 만남부터 춘천데이트까지 느낀 감정이 담긴 편지를 진지하게 읽어 내려갔다. 마지막으로 “제가 마음에 드신다면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라며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

심형탁의 고백은 통했을지, 이보영이의 대답은 14일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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