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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정난-김지훈, 윤형빈-정경미 아들 돌보기..'진땀'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07 17:32 조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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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정난과 김지훈이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아들을 돌보며 진땀을 뺐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김정난과 김지훈은 육아체험에 도전했다. 미혼남녀 10명 중 3명이 '결혼 후 육아가 가장 고민'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처럼 결혼 후 빼놓을 수 없는 게 육아문제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미혼남녀'인 김정난과 김지훈이 미리 부모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김정난의 이웃사촌이다. 이 부부가 스케줄 때문에 집을 비우는 동안, 아들 윤준 군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순한 준이를 보면서 두 사람은 아기를 돌보는 데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준이는 칭얼대기 시작했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돌발 상황에 두 사람은 준이를 안고 달래며 쩔쩔맸다.

처음 준이를 만났을 때 안는 것조차 서툴렀던 두 사람은 분유를 타서 먹이고 트림까지 시키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고, 대야에 물을 받아 물놀이를 시켜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아기술을 선보였다.

김정난과 김지훈의 육아체험은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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