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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조이, "아빠가 '그 자식 뭐냐'고 해서 남편 편 들어줬다" 훈훈

작성 2015.07.04 21:10 조회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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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조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우리결혼했어요' 조이, "아빠가 '그 자식 뭐냐'고 해서 남편 편 들어줬다" 훈훈

우리결혼했어요 조이

우리결혼했어요 조이가 남편 육성재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 조이 가상 부부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조이는 육성재와 함께 대학가 근처에서 데이트를 했다.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때 조이는 육성재에 "우리 아빠가 '야 그 자식 뭐냐' 이러더라. 그래서 아빠한테 '그 자식이 뭐야. 남편인데'라고 했다. 그래도 나는 남편 편을 들어줬어"라고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육성재는 조이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내가 잘해야겠다. 잘 보여야겠다"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결혼했어요 조이, 사진=MBC '우결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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