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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N, 스티븐 킹 원작의 '언더 더 돔' 시즌 3 한미 동시방송

작성 2015.07.02 09:38 조회 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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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글로벌 미드 채널 AXN(대표 신무용, www.axntv.co.kr)은 지난여름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강타한 '언더 더 돔'(원제 : Under the Dome, 13부작)의 새로운 시즌을 오는 3일 1-2회 연속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한미 동시 방송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언더 더 돔'은 한 시골 마을에서 정체불명의 돔이 생기면서, 그 속에 갇힌 마을 주민들이 외부 세상과 완전히 차단된다는 이야기의 구성만으로도 한국과 미국에서 인기 시리즈로 부상했다.

특히 시즌1의 경우 CBS 채널의 여름 시즌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시즌1, 2 평균 900만 이상이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서 여름의 대표 미드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시즌1과 시즌2에서는 갑작스럽게 생겨난 돔을 벗어나기 위한 체스터스 밀의 주민들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돔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초 현실적인 사건들,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주민들의 갈등과 경쟁. 그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사라지면서 서로서로 공격하고 불신하면서, 돔 속의 체스터스 밀은 세기말적인 분위기까지도 보여줬다.

새로운 시즌인 시즌3에서는 인간 간의 갈등과 초 현실적인 현상은 물론, 돔 자체에 대한 내용도 많이 노출된다고 한다.

기획자 닐 바어(Neal Baer)가 진행한 미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시즌3는 시리즈 전체 중 가장 중요한 시즌으로, 돔의 정체와 생성된 이유를 분명히 드러낸다고 한다. 이는 이번 시즌의 가장 중요한 시청 포인트로 언더 더 돔의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도 등장하면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는 돔에서 벗어난 체스터스 밀의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컨트롤 하는 심리 치료사인 크리스틴 프라이스. 그녀는 미드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가 맡아 연기한다.

그 배우는 바로 최고의 인기 미드 CSI의 헤로인(Heroine) '캐서린 반장' 역으로 유명한 마그 헬젠버거(Marg Helgenberger).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언더 더 돔 시리즈의 매력은 한층 더 높아질 것.

또한, AXN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 여름시즌에도 썸머포인트(Summer Point)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시작하는 이 이벤트는 AXN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면 시청자에게 포인트(Point)를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썸머포인트 마이크로사이트(www.axntv.co.kr/summerpoint)에서 '언더 더 돔 3', '한니발 3' 등 여름 시즌에 방송하는 시리즈들에 대한 영상 공유, 본 방송 시청 인증샷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일정 포인트를 확보하면, 추첨을 통해 주간, 월간으로 카페 상품권, 포켓 포토 프린터, 에스프레소 머신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와 썸머포인트 마이크로사이트(www.axntv.co.kr/summerpoi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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