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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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썸남썸녀'이수경 소개팅남 "노래 부르는 모습..그런 게 내 이상형"

작성 2015.07.01 00:18 조회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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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수경의 소개팅남이 과거 이수경이 노래방에서 '오징어외계인'을 부르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30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이수경과 서인영의 알콩달콩한 소개팅이 준비됐다.

이수경은 소개팅남이 오기 전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소개팅남이 등장함과 동시에 얼굴이 새빨개지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의 소개팅남은 훈훈한 외모의 금융계 종사자 노승윤 씨.

썸남

이수경은 다소곳하게 자기소개를 했고 노승윤은 이수경보다 3세 연하라고 밝히며 "오늘은 나이를 다 떠나서 편한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승윤은 이수경에게 과거 방송에서 '오징어외계인'을 불렀던 영상을 봤다고 말하며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거 봤다. 그래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경은 "나는 그냥 흥이 많은 사람이다"고 밝혔고 노승윤은 "그런 게 내 이상형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정적이어서 내 옆에서 활발하게 있어주시는 분이 좋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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