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서인영이 5세 연하의 소개팅남과 첫만남을 가지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해 관심을 끌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이수경과 서인영의 알콩달콩한 소개팅이 준비됐다.
두 사람은 상대가 오기 전부터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서인영은 자리에 앉자마자 "술 한잔 먼저 달라"고 말하며 호흡을 가다듬었다.
이때 서인영의 앞에 소개팅남이 등장했고, 서인영은 당당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수줍은 미소를 띄며 그와 인사했다. 서인영의 소개팅 당사자는 27세의 외국계 은행 종사자 김다윗 씨.
서인영은 "내가 이런 소개팅이 처음이다. 고등학교 때 한 번 했다"고 밝혔고 김다윗 역시 "나도 처음이다" 자신이 27살이라고 밝혔다.
김다윗의 나이를 들은 서인영은 "나보다 5살 연하..어디서 5살 연하를 만나면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실제로 서인영의 타로점에는 5살 연하가 좋다는 점괘가 나온 적이 있어 화제가 됐다.
한편 서인영은 나이가 중요하냐는 김다윗의 질문에 "꼭 그렇지는 않은데 나에게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사람을 많이 안 겪어봤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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