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이수경 서인영이 소개팅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이수경 서인영은 심형탁과 강균성의 도움을 받아 이들의 이상형 조건에 딱 맞는 상대와 만났다.
이날 이수경은 소개팅 자리에 앉자마자 “어떡해”를 연발하며, 얼굴이 빨개져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키 180cm가 넘는 훤칠한 소개팅 남의 등장과 함께 소개팅 시작부터 둘은 이미 핑크빛 모드로 들어갔다. 대화하는 도중 서로 “좋아요”가 난무해 지켜보던 이들의 질투를 샀다.
서인영 또한 다섯 살 연하의 훈남을 만나 활짝 미소를 지었다. “얼마 전 타로에서 다섯 살 연하를 만나면 좋다고 했다”며 놀라워했다. 소개팅을 지켜보던 김정난이 “인영이가 저런 면이 있구나”라며 서인영이 남자 앞에서 여성스러워진 모습에 흐뭇해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함께 소개팅 영상을 보던 멤버들은 과거 자신들의 소개팅, 미팅 경험에 대해 털어놓았다. 채정안은 과거 회수권을 빌라달라며 호감을 표현하는 남학생들이 많았다며 학창시절 인기를 입증했다.
로맨틱한 한강 크루즈에서 펼쳐진 이수경과 서인영의 두근거리는 소개팅 현장은 30일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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