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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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사랑, 미치도록 해보고파”…썸남썸녀 19禁 특집

작성 2015.06.22 15:10 조회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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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채정안이 사랑관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채정안-강균성이 대학생들과 함께 사랑에 대해 공감토크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과거 자신이 했던 사랑을 이야기하고 요즘 세대들의 연애에 대해 들어보며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채정안은 오랜만에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방문해 “후배들 앞에 서서 얘기하는 게 떨린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 앞으로 사랑을 미치도록 해보고 싶다”며 “시간이 갈수록 사랑은 달콤하고 로맨틱하다기 보다 희생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나이를 먹으며 보다 성숙해진 사랑관에 대한 털어놨다.

강균성은 칠판에 썸 연애 결혼을 적으며 “스킨십은 썸 단계가 아닌 연인이 돼서 책임을 진 상태에서 해야 하고 성관계는 결혼하고 나서 해야 한다”며 혼전 순결주의자답게 사랑에 대한 질서를 강조했다. 스킨십에 관련한 이야기 하며 19금 단어를 내뱉자 학생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강의실이 초토화 됐다.

채정안과 강균성의 '사랑공감토크' 영상을 본 '썸남썸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성과 사랑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출연자들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주제인 성에 대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눴다.

'썸남썸녀' 멤버들의 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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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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