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썸남썸녀'심형탁 "정난 누나 팬이다" 부끄러움에 눈도 못 마주쳐

작성 2015.06.17 00:02 조회 3,165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심형탁이 김정난의 굉장한 팬임을 밝히며 부끄러움에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썸남썸녀의 모든 출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김정난은 심형탁을 보며 처음 만난다고 말했고, 이에 심형탁은 김정난 대신 제작진을 바라보며 "나는 예전에 뵈었다. 2001년도에 처음 만났다" 고 말했다.

썸남

당황한 제작진은 심형탁에게 김정난을 보고 말을 하라고 했지만 심형탁은 부끄러움에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내일은 사랑' 때부터 굉장히 팬이었고 쫑파티할 때 같이 이야기도 했었다"며 과거의 추억을 줄줄 읊었다.

한편 심형탁은 채정안 역시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말하며 "사실 정안 씨가 제일 무섭다. 워낙 말주변이 좋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