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서인영이 이정재앓이를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서인영, 이수경이 심형착 강균성에 이어 이상형과의 떨리는 만남을 준비했다.
이수경과 서인영은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된 거냐”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번에는 심형탁, 강균성이 조력자로 나서 직접 이들에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 소개팅을 성사시킬 예정이다. 소개팅 소식에 들뜬 이수경, 서인영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이상형들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이수경은 송중기, 성시경, 하동균, 등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서인영은 이정재, 공유 등을 언급하며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쳤다. 이들의 까다로운 이상형의 조건에 심형탁, 강균성은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이상형 찾기에 앞서, 이상형들과의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서인영의 이상형인 배우 이정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정재는 서인영에게 “외모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매력덩어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인영은 전화통화 후 한동안 멍하게 이정재 앓이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절친인 배우 이상윤에게 전화를 건 심형탁은 이수경, 서인영이 동시에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전화를 건네받은 이수경은 한껏 수줍은 목소리로 “사실 너무 좋아했다”며 과감한 고백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수경 서인영이 이상형들과의 두근거리는 전화연결 현장은 16일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