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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전설' 정인영, 당구대 위에 올라간 사연은?

작성 2015.06.15 10:02 조회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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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kbs

[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늘(15일) 낮 12시 첫 방송되는 KBS N Sports '죽방전설'의 MC 정인영 아나운서가 생애 첫 당구 큐를 들고 경기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직장인 당구 고수와의 포켓볼 대결에서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의 지도를 받으며 난생 처음 잡은 큐를 잡았다.

하지만 정인영 아나운서는 연이어 포켓을 성공시키며 당구 신동으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이에 이날 해설을 맞은 전 당구 국가대표 감독 김규식 위원은 “당구 선수로서 재능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기에 앞서 차유람 선수의 예술구 도우미로 나선 정인영 아나운서는 예술구 성공을 위해 당구대 위에 올라가는 열정을 보였으며, 당구대 위에서도 빠지지 않는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전 농구 선수 석주일도 당구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에게 예술구로 도전장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죽방전설' 첫 게스트로 참여한 석주일은 연예계 당구 고수로 출연해, 차유람과 일대일 예술구 대결을 펼쳤다.

석주일은 평소에도 주 2회 이상 당구장을 방문하는 당구 마니아로 15년의 구력과 500이 넘는 연예계 당구 숨은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차유람과의 예술구를 비롯 직장인 당구 고수와의 3쿠션 게임에서도 고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석주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죽방전설'은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이 되어 대결에 참여한다.

상대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인(일반인) 당구 고수들이며, 최종 상금 1,000만원을 걸고 불꽃 튀는 당구 대결을 펼치는 본격 당구 버라이어티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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