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비밀의 상자' 김종국 장량이 또 한 번 맞붙었다.
김종국 장량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 촬영에서 '트래블룩' 미션 대결 전 런웨이 밖 대결을 펼쳐졌다.
뿅망치 쟁탈전이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지기 전 몸 풀기 게임으로 등장한 것. 이에 김종국과 장량이 맞붙었고, 격렬한 뿅망치와 냄비 쟁탈 과정을 겪어야 했다.
특히 한 사람 옷의 은밀한(?) 부위가 처참하게 찢어지는 사태가 벌어져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장량 장츠 팀은 경연 의상은 물론, 매회 런웨이에서의 퍼포먼스 역시 놓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미션 의상뿐 아니라 그들이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김종국 정두영 팀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 반전 무대를 준비했다. 김종국은 메인 런웨이가 모두 끝난 후 최후의 어필타임에서 현장에 있던 패션 피플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깜짝 퍼포먼스를 직접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 주장 팀의 날카로운 신경전 속에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치열한 경연은 13일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 공개된다.
사진=SBS플러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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