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신혜, 장희진, 구재이가 채정안을 위해 뭉쳤다.
2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6회에서는 채정안의 집에서 절친들이 모여 홈파티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정안과 '썸스터즈' 채연, 윤소이는 맞이할 손님들을 위해 접시 세팅부터 요리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썼고, 사랑에 고군분투하는 채정안을 위해 예능에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신혜부터 장희진, 구재이까지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군단이 모여 밤을 밝혔다.
이들은 함께 음식을 먹으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들을 공유했고, 채정안에게 어울리는 남자를 골라주는 등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돈독한 우애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진심 어린 조언도 잊지 않으며 현장을 훈훈한 공기로 가득 채운 이들은 채정안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자리를 마무리 지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눈부신 모임", "다들 너무 예쁘다", "의리 있는 모임이네", "채정안 성격 좋은 듯 화려한 인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썸남썸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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