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지훈의 소개팅녀 양민화가 머슬마니아 대회 1위를 석권한 탄탄 몸매를 자랑했고 김지훈이 그녀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썸남매 김지훈이 어머니의 주선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양민화와 소개팅을 가졌다.
김지훈은 10년만에 만난 소개팅에 긴장했지만 애초 그녀의 큰 키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말했고 실제 양민화 앞에서도 "개인적으로 아담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양민화는 "키 큰 게 콤플렉스였다. 쌍둥이 모두가 키가 커서 많이 주목을 받았다"고 털어놨고, 그녀는 쌍둥이 언니의 사진을 보여주던 중, 운동 중인 자신의 복근사진까지 공개했다.
양민화는 "오늘도 고구마와 달걀을 도시락으로 싸왔다. 사실 머슬마니아 대회에 나간다. 성격이 뭘 하면 끝까지 하는 편이다. 요가를 하다가 웨이트가 재미있어서 하다가 그쪽으로 가게 됐다"고 털어놨고 실제로 소개팅이 끝난 후 나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 탑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은 사진 속 그녀의 탄탄한 몸매를 집중해서 바라보며 그녀의 노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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