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풍들소'유호정, 손자 보기 위해 007작전..유준상 마주쳐 '화들짝'

작성 2015.06.01 23:11 조회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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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유호정이 몰래 손자를 보기 위해 놀이센터를 찾았다 남편 유준상과 마주쳐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9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와 이선숙(서정연 분)이 손자를 보기 위해 서봄(고아성 분)과 아이가 있는 구립 놀이센터에 몰래 들어섰다.

두 사람은 손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최연희는 손자와 놀고 있는 김진애(윤복인 분)의 모습을 몰래 보며 "나도 저런 거 잘 하는데 누굴 탓하겠냐. 다 인상이 바보짓인 걸"이라며 푸념했다.그 순간 한정호(유준상 분)가 놀이센터로 들어섰고 최연희는 화들짝 놀라 몸을 숨겼다. 한정호는 사회보장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시찰을 위해 들렀다고 말하며 놀이방 여기저기를 둘러봤다.

풍문2

하지만 한정호 역시 핑계를 대고 손자의 모습을 보러 온 것. 겨우 한정호를 따돌린 최연희는 김진애와 마주쳐 또 다시 놀랐고, 겨우 몸을 피해 놀이시설을 나서며 "어쩜 반성 하나 없을 수 있냐. 나 본 거 쟤 엄마가 비밀 지켜줄까"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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