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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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강균성, 최희와 로맨틱한 데이트..'영화의 한 장면'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6.01 13:30 조회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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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썸남썸녀'의 강균성이 '야구여신' 최희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썸남썸녀' 방송에서 강균성과 심형탁은 평소 꿈꾸던 이상형인, 최희, 이보영과 각각 떨리는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오는 2일 방송분에선 강균성-최희, 심형탁-이보영 커플의 로맨틱한 춘천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촬영 당시, 강균성과 최희는 평소 강균성이 애인이 생긴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데이트로 꼽은 둘 만의 카누 데이트를 하며 영화 '노트북'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균성은 데이트 내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남으로 변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이수경과 서인영의 원성을 샀다. 특히 '지피지기 데이트'를 함께 했던 서인영은 “나랑 데이트 할 때와는 너무 다르다”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심형탁은 화제의 소개팅녀 이보영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더 편해진 모습으로 데이트에 임했다.

서인영과 이수경은 이런 심형탁, 강균성의 데이트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들은 “우리가 시녀다. 시녀! 말이 좋아서 조력자지!”라고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누구보다 열의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균성-최희 카누 데이트를 도와주기 위해 오리배를 타고 쩔쩔매는 등 조금은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강균성-최희, 심형탁-이보영의 본격적인 데이트는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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