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5월의 신부' 장윤주, "좋은 분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얼굴 가득 미소
5월의 신부 장윤주
모델 장윤주가 '5월의 신부'가 됐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장윤주는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장윤주는 "너무 떨린다. 감사드린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좋은 분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를 좋아해서 아들 딸 구분 없이 2명 이상 낳고 싶다. 잘생긴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장윤주는 프러포즈에 대해 "남편이 지인 분들과 작업실에서 소박하게 노래를 불러줬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4살 연하 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우선 키가 저와 잘 맞는다. 여행을 나보다도 좋아하는 친구다. 여러모로 크리에이티브한 부분도 있고 그런 모습을 배울 수 있어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장윤주 결혼식의 축가는 평소 절친한 가수 이적이 맡았다. 장윤주 커플은 파리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5월의 신부 장윤주,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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