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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직접 운전대 잡고…'절벽 추락신' 완성

작성 2015.05.28 19:42 조회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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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직접 운전대 잡고…'절벽 추락신' 완성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가면' 수애가 대역 없는 연기 투혼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는 지숙(수애 분)이 절벽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늦은 밤 운전을 하다가 고라니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으며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됐다.

이 장면을 위해 수애는 최근 서울 근교에서 촬영에 임했다.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운전석에 자리 잡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철저한 안전검사 및 리허설을 거친 후 촬영이 시작됐지만 워낙 민감하고 위험한 장면이라 모든 스태프가 숨죽이고 촬영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는 침착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OK 사인이 난 후 스태프들이 수애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의 연기 투혼을 높이 샀다”며 “여기에 부성철 감독의 꼼꼼한 연출이 더해져 덕분에 스릴 넘치고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됐다”고 전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드라마다. 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정말 열정이 대단해",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멋진 배우네요",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드라마 잘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사진=SBS '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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