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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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풍들소'이준 "고아성 접촉금지" 유준상에게 이혼조건 내세워

작성 2015.05.25 22:54 조회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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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준이 유준상과 유호정에게 이혼 조건으로 고아성과의 만남을 금지시켰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7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한인상(이준 분)에게 서봄(고아성 분)과 한인상과의 이혼조건을 읊었다.

한정호는 "그 애가 원하는대로 작성한 거다. 양육권은 서봄에게 준다. 위자료 및 양육비는 없다. 숙려기간 원치 않으므로 바로 소송 들어간다. 혹시 빠진 거 없냐"고 한인상에게 물었다.

풍문

한인상은 빠진 게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펜을 들고 소송장에 적었다. 그곳에는 "한진영의 조부모는 진영 모와 개별접촉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었다. 한정호는 아무 말 하지 않은 채 상속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듣던 최연희(유호정 분)는 한인상에게 "이제 만족하냐 그 애 자존심 지켜줘서?"라고 비꼬듯 물었다.

한편 한인상은 서봄에게 " 이제 안심해라. 다 네 뜻대로 됐다. 서류 접수하는대로 변호사 통해서 연락이 갈 거다"고 말했고 서봄은 한인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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