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 팀복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 촬영에서 참가자들은 '런닝맨' 팀복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다. 우승팀의 의상은 직접 '런닝맨' 멤버들이 입을 예정이다.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패션왕' 중국 참가자들은 '런닝맨'에 버금가는 치열한 추격전을 펼쳤다. 류옌은 비 오는 공원을 뛰어다니는 등 직접 의상 기능성 테스트에 나서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국팀의 이정신은 김종국 정두영 디자이너 팀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의 런웨이 리허설 무대를 지켜보던 이정신은 “퍼포먼스에 왜 이렇게 힘을 들었냐”며 “(같은 한국 팀인데) 괜히 경계하게 된다”고 말했다.
'런닝맨' 팀복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고군분투는 23일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 공개된다.
사진=SBS플러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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