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냄보소'남궁민, 박유천과 몸싸움 중 옥상에서 떨어져..'비참한 최후'

작성 2015.05.21 23:02 조회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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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남궁민이 박유천과 몸싸움을 하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마지막 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가 오초림(신세경 분)을 응급차에 태워 납치했다.

그는 신혼집에 폭탄을 설치한 후 신혼집과 똑같이 생긴 모델하우스에 있는 오초림의 납치 영상을 보내 최무각(박유천 분)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냄보소

권재희는 최무각을 신혼집으로 유인했고 그가 신혼집으로 들어간 후 폭탄이 터지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오초림에게 "방금 최무각 죽었다. 온 몸이 산산조각 났을 거다. 자기도 그렇게 죽을 줄 몰랐을 거다. 걱정마라 너는 최무각처럼 잔인하게 안 죽일 거다. 깔끔하게 끝내주겠다"며 마취약을 준비했다.

이때 최무각이 오초림이 있는 모델하우스로 급습했고 권재희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아파트 옥상에서 육탄전을 벌였고 결국 권재희는 최무각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최무각은 "넌 백 번 죽어도 안 아깝다. 하지만 법이 있으니 그 빌어먹을 법 지켜야 할 거다"며 수갑을 채우려 했다.

하지만 권재희는 곧바로 쇠파이프를 챙겨 최무각을 공격했고, 최무각이 몸을 피하자 그만 옥상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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