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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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냄보소'"내가 원하는 건 너" 남궁민, 신세경 인질로 박유천 유인

작성 2015.05.21 22:53 조회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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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남궁민이 박유천을 잡기 위해 신세경을 납치했다고 밝혀 극의 긴장을 더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마지막 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가 오초림(신세경 분)을 응급차에 태워 납치했다.

냄보소

그는 오초림을 신혼집과 똑같은 모양의 모델하우스로 옮긴 후 그녀를 묶어뒀고 오초림은 그에게 "우리 부모님은 왜 죽였냐. 당신이 했던 미친 짓 하나도 빠짐 없이 기억난다. 당신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한다"고 소리쳤다.

한편 권재희는 최무각(박유천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원하는 건 오초림이 아니라 최무각 너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장소로 와라. 오초림은 내가 보내주고 싶을 때 보내주는 거다. 지금부터 오초림 옛날 집으로 가서 내 전화 기다려라"고 말했고 "경찰 끌고 오면 네 신부 죽인 후 바로 보내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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