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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매팅리 감독 아쉬움 드러내

작성 2015.05.21 13:05 조회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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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이닝 무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매팅리 감독 아쉬움 드러내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소식이 야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 선수가 내일(22일)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내일 팀 주치의인 컬란-조브 클리닉의 닐 엘라트레체 박사로부터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에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이번 시즌 복귀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만나 류현진의 시즌 마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상적인 상황이 아님은 명백하다"라는 절제된 표현을 사용해 류현진이 빠지게 된 데 따른 전력 손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여러 상대에 맞서기 위한 여러 가지 무기가 있는데 이를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구체적인 상태나 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일단 수술을 받고 나면 훨씬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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