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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자체최고시청률-CPI 재탈환’ 겹경사

작성 2015.05.21 09:56 조회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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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가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최근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첫째 주(5월 4일~10일)의 콘텐츠 파워지수(CPI)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는 253.6점의 콘텐츠 파워지수를 기록해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21일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영된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는 전국시청률 9.6%로 집계돼 지난 14일 14회 9.5% 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의 CPI 지수는 이번이 첫 1위가 아니다. 지난 4월 1일 첫 방송되자마자 단숨에 4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고 줄곧 상위권에서 랭크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로 자리매김 해왔다.

'냄새를 보는 소녀'가 또 다시 CPI의 정점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달달한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높은 체감 인기와 함께 종영을 단 1회만 남겨놓아 유종의 미를 거둘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21일 16회분으로 종영하며 27일부터는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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