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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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신세경, 꿀냄새 진동하는 생일파티

작성 2015.05.20 11:18 조회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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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이 꿀 냄새 풍기는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홈페이지에는 지난 6일 11회 방송분 무각(박유천 분)이 초림(신세경 분)과 생일 파티 하는 신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귀여운 앞치마를 입은 박유천과 신세경이 백수찬 감독과 함께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 세팅과 더불어 애정 표현 동작 하나 하나를 꼼꼼하게 리허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신세경을 백허그가 아닌 옆 허그 한 것을 시작으로 양손으로 그녀의 볼을 감싸다가 이내 꼬집기도 했다.

특히 박유천이 손가락에 묻은 밀가루를 신세경의 얼굴에 다시 묻히는 장면에서는 서로 장난기가 발동하는 바람에 폭소가 터져 NG가 나기도 했고, 심지어 박유천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전매특허인 '촤~아'개그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몰고 가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생일파티 장면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은 누가 봐도 부러울 정도의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촬영했다”라며 “이런 장면들을 그냥 두기 아쉬워 이렇게 메이킹 영상으로 공개하게 되었는데, 보신 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21일 16회분을 끝으로 종영하며 27일부터는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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