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해맑은 미소를 선보였다.
18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사 측은 박유천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열혈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빡빡한 일정에도 난간에 팔을 기댄 채 상체를 숙여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표정은 소풍을 앞두고 있는 아이처럼 해맑다. 입고 있는 새하얀 옷만큼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은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현재 박유천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관계자는 “박유천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극의 중심인물로 초반부터 쉼 없이 달려온 터라 지칠 법도 하지만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는다”며 “마지막까지 열혈 형사 박무각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20일 15회분이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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