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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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냄보소'박유천-남궁민, 윤진서 살해현장서 마주해..'긴장감 UP'

작성 2015.05.14 23:51 조회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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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신세경의 도움으로 남궁민의 비밀장소를 발견, 윤진서를 살해하려던 그와 정면으로 마주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4회에서는 최무각(남궁민 분)과 경찰이 오초림(신세경 분)의 도움으로 권재희(남궁민 분)의 비밀출구가 있는 곳을 찾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비가 내려 권재희의 냄새를 찾지 못한 오초림은 좌절했고, 이때 최무각은 냄새가 잘 보일 수 있도록 까만색의 흙을 장소 곳곳에 뿌려 비밀출구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냈다.

냄보소3

한편 사망시간이 가까워 온 염미(윤진서 분)는 권재희에게 "죽으면 다 잊고 용서하고 떠나야지 생각했다. 하지만 당신은 용서가 안 된다. 나에게 한 짓 때문이 아니라 인간에게 한 짓 때문에..당신 절대 용서 받지 못 할 사람이다"고 경고했고 권재희는 차분하게 마취가스를 이용해 염미를 죽일 방법을 설명하며 "당신이 잠이 들면 고통없이 죽을 거다. 그러면 나는 그 팔목에 바코드를 새길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방 곳곳에서 마취가스가 나오기 시작했고 염미는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 비밀장소에 도착한 최무각은 염미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유리창 밖에 서있는 권재희를 향해 총을 겨누면서 극한 긴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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