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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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신세경, 꽁냥꽁냥 공원데이트..'최고의 1분' 등극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5.14 13:34 조회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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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의 박유천과 신세경이 공원에서 즐긴 달달한 데이트신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13회에서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은 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전거를 타는 등 연인느낌을 물씬 풍기며 데이트를 즐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6%로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냄보소' 13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8.7%의 시청률로 12회분보다 1.8%P 상승했고, 종전의 최고 기록 8.3%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냄보소'는 광고주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4.6%를 기록하면서 각각 3.7%와 3.3%에 그친 KBS 2TV의 '착하지 않는 여자들'과 MBC '맨또롱 또롯'을 가볍게 제쳤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3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 이른바 '무림커플'이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과연 남은 방송분동안 이 둘이 또 어떤 달달한 로맨스장면을 선보이는 와중에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남궁민 분)를 잡기위한 번뜩이고도 스릴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14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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