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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김∼치∼’ 해맑은 미소 촬영 인증샷

작성 2015.05.14 10:48 조회 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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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해맑은 미소를 자랑했다.

14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제작진은 박유천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유천이 극중 권재희(남궁민 분)으로부터 오초림(신세경 분)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중식당을 찾은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활짝 머금은 미소가 그야말로 '해맑은 각'이다.

박유천은 매회 최선을 다한 열연을 펼치는 동시에 바삐 돌아가는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칠 틈을 만들지 않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차게 촬영하고 있다. 박유천은 이러한 환경을 만들고 있는 일등공신이다. 해맑게 웃다가고 슛 사인만 나면 무섭게 돌변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3회는 이전보다 훨씬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라고 살짝 귀띔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13회에서는 무각과 재희는 날카롭게 대립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무각은 재희의 집에 찾아가 아무 일 없다는 듯 숨겨둔 몰래카메라를 수거했고, 이에 화가 난 재희는 “한 번만 더 내 집에 들어오면 그때는 가만 안 둬”라고 협박하며 무각의 멱살을 잡았다. 밀리지 않고 재희의 멱살을 맞잡은 무각 역시 “너는 곧 죽어. 살고 싶어? 그럼 날 죽여”라며 재희를 도발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앞으로 3회 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14일 14회분이 방영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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