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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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냄보소' "나 안 죽이면 네가 죽어" 박유천, 남궁민에게 도발

작성 2015.05.13 23:08 조회 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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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당장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며 그를 도발시키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3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경찰들이 권재희(남궁민 분)의 집을 수색하기 위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무각은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권재희의 집을 찾았고, 그의 서재로 내려가 책들을 마구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에 권재희는 "자꾸 이러면 섭섭하다"며 최무각을 향해 비아냥댔다.

냄보소

이에 최무각은 권재희에게 "섭섭하면 사람 죽이시는구나. 내가 말하지 않았냐. 편하게 살고 싶으면 나 죽이라니까. 나 안죽이면 네가 죽는다. 왜, 나를 당장 끌고 가서 6일동안 묶어놨다가 7일째 숨 끊어놓고 싶냐. 당장 끌고 가라. 그 비밀스러운 방이 어딘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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