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냄보소'남궁민, 신세경 의심 시작..떨리는 손 보며 '확신'

작성 2015.05.13 22:59 조회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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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남궁민이 자신의 서재에서 신세경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그녀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3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박유천 분)이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회수하기 위해 권재희(남궁민 분)의 서재에 들어섰다.

이때 권재희는 몰래카메라를 먼저 확인한 후 분노하고 있었고, 갑자기 들어선 오초림에게 "혹시 지갑을 찾으러 왔냐"고 물으며 지갑을 찾은 후 올라오라고 말했다.

냄보소

권재희는 거실로 나온 오초림에게 커피를 마시라고 건넸지만 오초림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쉽사리 커피를 마시지 못했다. 권재희는 "커피는 긴장을 풀어준다. 그러니까 좀 더 마셔봐라"고 말하며 오초림의 가방과 표정을 유심히 관찰했다.

하지만 오초림은 떨리는 손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때 최무각이 집으로 들어섰다. 최무각은 오초림을 서둘러 집밖으로 내보낸 후 몰래카메라의 실체를 묻는 권재희에게 "이제 필요 없을테니 가져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권재희는 "초림 씨가 카메라를 가지러 온 게 아니라면 참 좋을 텐데"라고 말하며 오초림을 확실히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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