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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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풍들소' 유호정, 백지연 문자에 이준-고아성 의심.."너희 요즘..."

작성 2015.05.04 23:44 조회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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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백지연의 문자 한 통에 유호정이 이준과 고아성에 대한 의심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관심이 모아졌다.

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1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딸 장현수(정유진 분)의 행동에 의심을 시작했다.

그녀는 장현수에게 근황에 대해 물으며 이혼 소송의 진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장현수는 "아빠 쪽 사람들 안 만난다고 말해놨다.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다"고 답하며 지영라에게 "부탁 있다. 이혼 소송 하면서 인상이 아버지랑 어쩌고 했던 거 제발 꺼내지 말아달라. 친구 사이에 부모끼리 그런 일로 말꼬리 되는 게 엄마라면 좋겠냐"고 잘라 말했다.

풍문

장현수의 말로 한인상(이준 분)과 장현수 사이에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한 지영라는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문자로 "인상이 부부 체크 좀 해봐라. 소문 돌더라"고 보냈고 지영라의 문자에 최연희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조심스럽게 공부방으로 향해 딱 붙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한인상과 서봄(고아성 분)을 관찰했다. 이어 방을 나온 두 사람에게 "너희는 요즘 어떠냐"고 물었고 한인상은 "아주 좋다"고 답해 앞으로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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