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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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풍들소'"아들 부부 잘 있냐" 백지연 질문에 유호정 당황..무슨 일?

작성 2015.05.04 23:26 조회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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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준과 고아성에 대한 백지연의 뜬금 없는 질문에 유호정이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1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딸 장현수(정유진 분)의 행동에 의심을 시작했다.

그녀는 딸의 가방을 몰래 뒤져 택시영수증을 발견했고, 그것이 한인상(이준 분)과 만난 후 탄 것임을 알게 됐다.

풍문

한편 투자자 모임에 모습을 드러낸 지영라는 자신의 이혼소송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최연희(유호정 분)를 맞이했다. 최연희는 다정하게 지영라와 친구들에게 인사했고 "왜이렇게 다정하냐"는 지영라의 질문에 "뻔뻔한 데는 더 뻔뻔하게"라며 응수했다.

이에 지영라는 "그러지 마라. 우리가 애들 우정을 생각해서도 잘 해야 한다. 나 반성하는 중이다"고 말하며 최연희에게 "인상이 부부 잘 있냐"고 물었다. 그녀의 돌발질문에 최연희는 당황함을 애써 깜추며 그렇다고 답했고 지영라는 "그럼 다행이다"라고 말해 최연희의 의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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