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룸메이트'잭슨-헨리-엠버, 한국 첫 경험담..때밀이부터 인사방법까지 '폭소'

작성 2015.04.08 00:19 조회 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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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헨리, 엠버, 잭슨이 한국만의 문화 체험을 털어놓으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7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잭슨의 외국인 친구인 헨리와 뱀뱀, 엠버가 셰어 하우스를 깜짝 방문했다.

잭슨의 외국인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에 처음 왔을 때의 체험담을 털어놨다. 뱀뱀은 목욕탕 문화에 대해 "다 벗고 같이 씻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전했고, 박준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모가 여탕을 데려갔다. 여자들이 전부 벗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헨리는 "때를 미는 게 신세계였다. 블랙 스파게티 같은 게 나오지 않냐"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룸메3

헨리의 첫 경험(?)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슈퍼주니어 형이 엉덩이와 어깨를 쳤다. 나는 정말 놀랐다. 게이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에 준형은 "미국에서는 이미 그런 상황이면 전투 태세다"고 말해 한국과는 다른 인사방법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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