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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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정재형과 TOP3 숙소 급습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03 08:50 조회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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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의 심사위원 유희열이 TOP3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K팝스타4'는 지난 19회 방송분에서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 등 우승이 가능한 실력을 갖춘 TOP3군단을 완성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20회 분에서는 마지막 결승전에 오를 단 2명이 되기 위해 혈투를 벌일 TOP3 멤버들의 세미파이널 경연이 펼쳐진다.

치열한 결전의 장이 될 '세미파이널'전은 '3사(社) 위크'의 마지막 주자인 '안테나뮤직 위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열은 젠틀하면서도 스마트한 심사평과 위트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심사위원이다. 자상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매의 눈'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유희열이 이번 세미파이널전에서는 TOP3 조력자로서 어떻게 활약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희열은 TOP3 멤버들의 숙소를 급습, 지금까지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는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더욱이 양현석과 박진영이 없는 기회를 백분 활용, YG와 JYP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테나뮤직 소속 정재형이 유희열과 함께 TOP3 멤버들의 숙소를 방문,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오랜 시간 집을 떠나 경연을 치르며 다소 지쳐있던 참가자들은 유희열, 정재형과 맞춤 요리를 먹으며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만끽했다. 게다가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는 세 심사위원들의 이미지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역방향 심사'의 시간을 가져 유희열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한편 'K팝스타4' 세미파이널 전에서는 정승환이 JYP 수지와, 케이티김이 YG 이하이와, 그리고 이진아가 안테나뮤직 권진아와,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기념비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경연 무대는 물론이고 안테나뮤직 위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며 “일주일간 완벽한 무대를 위해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TOP3 참가자들과 아티스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OP3의 치열한 경합이 담길 세미파이널 'K팝스타4' 20회 분은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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