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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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데뷔 6년 차, 아직 신인 때 생각 많이 나"

작성 2015.03.30 17:10 조회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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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7번째 프로젝트 '다른 남자 말고 너'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30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미쓰에이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선보였다. 

미쓰에이는 어느 덧 데뷔 6년차가 됐다.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을 것 같다.

미쓰에이는 “아직 신인 때도 생각이 많이 난다. 우리한테는 하늘같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아직 선배님 소리 듣는 것도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도 많이 느껴질 것 같고 그런 부분이 앨범에 반영이 될 것 같다는 말에 미쓰에이는 “책임감을 느낀 다기 보다는 조금씩 우리의 생각이 들어간다거나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돼 안무, 작사 참여라든지 하는 부분이 많아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그런 부분을 느끼고 앞으로 더 의견을 내고 스스로 앨범에 참여를 하면서 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손 놓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미쓰에이의 새 앨범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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