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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애플' 공중파 첫선…엠버와 함께 '상큼 발랄'

작성 2015.03.27 23:59 조회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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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애플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가인, '애플' 공중파 첫선…엠버와 함께 '상큼 발랄'

가인 애플

가인의 애플 공중파 첫 무대가 화제다.

가수 가인이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애플(Appl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 12일 발매된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에서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발표됐던 '애플(Apple)'을 공중파에서 첫 공개한 것이다.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박재범을 대신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대세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랩 피처링을 해 더욱 관심을 모았던 것.

이에 가인 측은 "상큼하고 통통튀는 발랄한 곡인 '애플'과 어울리는 래퍼를 찾다, 최근 '쉐이크 댓 브래스(Shake That Brass)'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엠버와 곡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출연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엠버 고마워"라며 엠버와 함께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두 사람이 상큼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애플 곡 분위기에 딱 맞는 두 사람의 상큼하고 통통튀는 매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애플'은 누구나 한 번쯤 느낄 수 있는 '금단의 사과'에 대한 욕망을 귀엽게 표현한 노래다. 해서는 안 될 일인 걸 알면서도 한 번은 해보고 싶은, 선을 넘을까 말까 고민하는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로 담고 있다. 재즈 피아노와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곡으로, 가인의 목소리와 박재범의 랩의 조합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가인 애플에 네티즌들은 "가인 애플 너무 좋아", "가인 애플 이게 왜 심의에 걸린거지", "가인 애플 그래도 공중파에서 보다니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인 애플,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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