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룸메이트'김수미, 전라도식 진수성찬 선사...화려한 모습에 '군침가득'

작성 2015.03.25 00:24 조회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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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수미가 셰어하우스 식구들을 위해 입이 떡 벌어지는 전라도식 만찬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초대로 김수미가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그녀는 새벽 5시부터 준비했다고 말하며 각종 반찬을 꺼냈다. 그뿐 아니라 반찬을 담을 놋그릇까지 준비해 룸메이트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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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직접 대 식구가 먹을 밥을 앉힌 후 자신이 가져온 놋그릇에 정성껏 반찬을 담았다. 그녀가 가지고 온 보따리에서는 끊임없이 반찬이 나왔고 큰 식탁은 김수미의 반찬으로 가득 채워졌다. 김수미는 또한 자신의 집에 업소용 냉장고까지 총 8대의 냉장고를 사용한다고 말해 남다른 음식사랑을 선보였다.

곧 이어 갈비찜과 보리굴비, 간장게장 등 전라도식 한상이 뚝딱 차려졌다. 김수미는 식사를 하기 전 룸메이트 식구들에게 "우리가 각자 믿는 종교가 있지만 내가 한 마디 하고 먹겠다. 지구 상에 굶는 아이들도 많은데 풍족하게 먹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믿는 종교로 1초만 기도를 함께 하자"고 말했고 식구들은 경건히 기도 후 풍성한 만찬을 시작했다.

특히 김수미는 직접 손으로 보리굴비의 살을 뜯어주는가 하면 잭슨에게 전복을 따로 챙겨주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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