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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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룸메이트'김수미, 잭슨 애교에 웃음만발.."누나라고 불러"

작성 2015.03.25 00:07 조회 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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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수미가 잭슨의 애교에 닫혔던 마음을 열고 누나라고 부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초대로 김수미가 셰어하우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배종옥은 잭슨, 료헤이와 함께 김수미를 데리러 가기로 했다. 차 안에서 배종옥은 잭슨과 료헤이에게 "한국말을 못 하는 것처럼 연기해 깜짝 놀래켜주자"고 제안했다.

김수미와 첫 만남을 가진 잭슨과 료헤이는 한국말을 하지 못하는 척 하며 영어로 대화했고 김수미는 영어로 자신이 장만한 음식을 설명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룸메

이때 잭슨이 김수미에게 "누나"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누나? 엄마다.누나가 뭐냐 엄마지"라며 욕과 함께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때 잭슨은 김수미의 팔짱을 꼈고 김수미는 웃음을 지으며 "다시 누나라고 해도 된다. 엄마라고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잭슨과 료헤이를 여전히 알아보지 못하며 "못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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