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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인, "올 누드 남자 모델 스무명과 뮤비 촬영…충격 컸다"

작성 2015.03.14 23:50 조회 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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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마녀사냥' 가인, "올 누드 남자 모델 스무명과 뮤비 촬영…충격 컸다"

마녀사냥 가인

마녀사냥 가인이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가인과 이홍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신곡 'Paradise Lost' 뮤직비디오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가인은 "석천 오빠가 되게 좋아하시겠다."며 "태국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었는데 스무명 정도 올 누드 남자 모델이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인은 "나는 옷을 입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게 충격이 되게 크다. 며칠 동안 갔다"며 "모델들은 중요 부위를 간당간당하게 살색 양말로 가렸다. 뒤태가 나와야 해서 티 팬티를 착용할 수가 없었다"며 당시를 떠올리며 민망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가인은 "우리 측에서 살색 양말을 준비했는데 크기가 제각각이었다. 그런데 내가 거시서 '어떡해' 하면 다들 민망해할까봐 아무렇지도 않은 척 대범하게 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마녀사냥 가인에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가인 진짜 솔직하다", "마녀사냥 가인 정말 민망했을 거 같아", "마녀사냥 가인 뮤비 보고 깜짝 놀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가인,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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