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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맨유와 경기서 시즌 5호골…한혜진 임신 ‘겹경사’

작성 2015.02.22 12:34 조회 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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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기성용, 맨유와 경기서 시즌 5호골…한혜진 임신 '겹경사'

기성용이 시즌 5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아내 한혜진과 결혼한 지 1년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항간에 떠돌던 한혜진의 임신은 사실로 확인됐다. 한혜진은 현재 임신 초기 상태로, 두 사람이 예비 엄마아빠가 된다는 사실은 기성용의 골 세리모니로 알려지게 됐다.

앞서 기성용은 22일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선발로 나서 전반 29분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의 골은 선덜랜드전 동점골 이후 2주 만에 터진 시즌 5호골이자, 올 시즌 맨유를 상대로 뽑은 2번째 골이다.

골이 들어간 후, 기성용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골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모니는 '젖병 세리모니'로도 불리며, 대개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하거나 자녀를 얻었을 경우 이를 축하하는 의미다.

기성용의 골과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골, 축하합니다” “기성용 골, 겹경사네요” “기성용 골, 세리모니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 골,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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